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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​​(​​사진출처 : Facebook 이고잉님)

태어나서 처음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해보았다.

펀딩을 진행한다는 메일을 받자마자,
"아, 이건 무조건 해야겠구나!"
라는 생각에 주저없이 텀블벅을 가입하고 후원버튼을 눌렸다.

꽤 충동적이라고도 생각했다.
그도 그럴것이 메일을 받고 후원버튼을 눌리기까지,
5분도 걸리지 않았기 때문이다.

누군가는 내가 프로그래머도 아니고, 코딩과는 전혀 관련없는 일을 하는데 왜 코딩과 관련된 프로젝트에 후원을 하는지 궁금해했다.

나의 대답은 "그냥 하고 싶어서" 였다.
뭐가 어쨌든 결국엔 내가 좋아서 후원을 한 것이다.

참으로 이기적이지만,
결국 내 인생, 내가 살아가는거 아니겠나.


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면,
내 모든 것을 줄 수 있어야한다고 믿는 1인으로서.
이번에 후원한 프로젝트, "WEB1"이 정말 잘 되었으면 좋겠다.


2017. 10. 23. 22:17 Trackback  Comment